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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ㆍ의정부 호우경보로 격상…침수ㆍ붕괴 주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20분을 기해 서울과 의정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현재 강수량은 40∼90㎜다.

2일 새벽까지 20∼30㎜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총 예상 강수량은 60∼120㎜다.


국민안전처는 이 지역에서 재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상습 침수, 축대 붕괴 등 재해 위험지역 주변과 해안 저지대 주민은 사전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산간 계곡과 하천변, 유원지, 휴양림 등의 행락객과 낚시객도 안전지대로 대피하라고 안전처는 조언했다.

보행 중 가로등, 신호등 및 옥외광고판, 맨홀 뚜껑 주변에는 접근을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안전처는 “해당 지역 주민은 물에 잠긴 도로나 소규모 교량 주변에 다가가지 말고 불필요한 외출도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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