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기상청이 1일 오후 경기도 3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토요일인 내일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제주도는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일요일인 모레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속보] 2016년 7월 1일 18시 10분
<강수 현황과 전망>
o 현재,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제회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음
*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18시 현재, 단위 : mm)
- 거제 86.0 미산(연천) 73.5 피아골(구례) 73.5 진천 65.5 양천(서울) 62.0 철원 58.1
o 모레(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강수 강도와 강수영역의 변동성 크겠음)
o 내일(2일) 오전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하게 불겠으니 유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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