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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김용진 사장, 중소기업 애로해소 위한 대장정…20여개 협력사 릴레이 방문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김용진 사장이 협력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CEO 현장경영’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CEO 현장경영’ 프로젝트는 지난 달 동서발전이 선포한 동반성장 4.0 모델인 ‘가치발전 동서동행(東西同幸)’의 연장선상으로 협력중소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치발전 동서동행은 ‘가치(같이) + 발전(성장, 전력생산)’과 동서발전 미션인 ‘We make energy for happiness’를 결합해 ‘동서발전과 함께하면 행복해진다’는 의미다.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사진=헤럴드DB]
이를 위해 동서발전 김 사장은 이날 협력중소기업인 ㈜해강알로이(경기도 김포시 소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 20여개사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해강알로이를 방문한 김 사장은 ㈜해강알로이의 해외수출 성공사례에 대한 얘기를 듣고 “우리나라가 발전설비 핵심부품 수출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해강알로이와 같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협력사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CEO 현장경영 프로젝트 통해 CEO가 청취한 애로사항은 규제개선, 구매확대 등 분야별로 나눠 실무부서에서 일차적으로 해소방안을 수립하고 공청회를 거쳐 최종방안을 수립한 후 연말에 CEO와 협력 중소기업간 워크숍을 열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동반성장 4.0모델인 ‘가치발전 東西東幸(동서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CEO와 경영진뿐만 아니라 전체 임직원이 합심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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