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은 다음달 8일 영화 ‘제이슨 본’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다. 무한도전은 이를 계기로 맷 데이먼의 섭외를 진행 중이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로 촉발된 맷 데이먼의 무한도전 출연 여부에 대해 MBC 무한도전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은 “맷 데이먼의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맷 데이먼은 지난 2013년 영화 ‘엘리시움’으로 한국을 찾은 뒤 3년 만에 다시 방한한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도전과 녹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지난 2월 방한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포함해 파티걸 패리스 힐튼, 테니스선수 마리아 사라포바,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 등을 섭외한 바 있다. 맷 데이먼이 무한도전에 출연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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