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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무브,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 웹드라마 제작 '눈길'
 

   
종합 엔터테인먼트 유망기업 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가 게임 콘텐츠를 활용,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활로를 개척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지난 6월 2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헤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웹드라마를 포함해 총 2편이 '제2회 KWEB FEST(이하 K웹페스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웹페스트'는 아시아 유일의 웹드라마 전문 영화제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웹시리즈 콘텐츠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는 행사다. 넥스트무브는 두 편 중 하나를 자사가 인기리에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헤븐'의 세계관을 확장해 한국형 웹드라마 콘텐츠로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넥스트무브는 게임IㆍP를 활용해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제작,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부 유명 IㆍP를 확보해 게임으로 제작하는 일반 게임사와 차별화된 행보여서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 넥스트무브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게임 퍼블리싱부터 기획, 개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급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의 첫번째 타이틀이었던 모바일게임 '여우비'의 경우 감성 연애 모바일 RPG라는 콘셉트 아래 OST, 웹드라마, 웹툰 등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내놓았다.
모바일게임 '구원자들' 역시 동명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자체 제작 및 배급까지 맡았으며, '밤을 걷는 선비'와 동명의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나서는 등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넥스트무브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항상 고민 중"이라며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더 큰 즐거움과 색다른 재미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K웹페스트'는 오는 8월 18일부터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넥스트무브의 웹드라마 '집 : 공포'과 '운명의 용사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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