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EU 탈퇴로 결론이 난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몰고 올 후폭풍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김구라는 브렉시트 결정의 후폭풍으로 “주가가 많이 빠졌더라”며 요동치는 주식시장에 대해 우려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김구라에게 “언제부터 우파적인 발상을 했느냐”며, “늘 좌파적인 생각을 했으면서“라고 면박을 줬다.
이어 전원책은 ”좌파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자본주의의 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전원책의 주장에 반기를 들며 ”저는 중도예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김구라에게 ”중도처럼 안 보인다, 얼굴은 우파고 생각은 좌파다“라며 ”아주 우파다! (얼굴에) 기름기가 흐르는 걸 보면 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브렉시트 후폭풍과 흔들리는 야권, 전기가스 민영화 논란 등의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썰전‘은 3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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