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김윤식 시장)가 ‘민선6기 2주년 공약ㆍ역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단. 지난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가진 보고회는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한 100대 이행과제를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제 담당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이 미진한 과제를 중심으로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성과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중점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석 기획평가담당관은 “이번 보고회는 공약 71건, 역점 29건 등 총 100대 이행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고, 추진성과를 높여 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윤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과제 달성을 넘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7월 말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 번 점검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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