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상공회의소가 창립 131주년을 맞았다.

인천상의는 29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부의장 등 인천지역 각계 인사 및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1주년 기념식 및 제34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상공대상에는 ▷기술개발 부문에 한국요꼬가와일렉트로닉스매뉴팩처링㈜ 장성돈 대표이사 ▷생산성향상 부문 대흥기계단조㈜ 심갑록 직장 ▷노사협조 부문에 ㈜장형기업 김봉숙 대표이사 ▷사회복리 부문 GS칼텍스㈜인천윤활유공장 오수석 공장장 ▷환경경영 부문 SK인천석유화학㈜(단체) ▷지식재산경영 부문 ㈜유니락 유명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시 모범기업인 표창에는 삼창주철공업㈜ 이규홍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표창으로는 인천시장 표창에 인천도시가스㈜ 서윤석 과장 등 12명,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레이캅코리아㈜ 정대호 직장 등 5명,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유니드 인천공장 김경한 반장 등 6명,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대한사료㈜ 김원수 반장 등 4명이 각각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 장학회가 함께 주관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상공회의소 회원업체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대원산업㈜ 양성옥 사원의 자녀 장민석 장학생을 비롯한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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