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이 이스탄불 주지사실 및 이스탄불 경찰청 대테러국으로부터 우리 국민(한국인) 피해자는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3차례에 걸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터키당국은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건국 2주년’(6월 29일)을 앞두고 저지른 테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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