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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 생활보호시설 리모델링 사업 4호점 준공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경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9일 성남시 장애아동생활시설인 ‘우리공동체’에서 공동생활시설 환경개선 프로젝트 ‘지음(G-UM)’ 4호점 리모델링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음 리모델링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공동생활시설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장애아동 17명이 살고 있는 우리공동체의 지음 4호점 공사는 2개월간 진행됐다. 지난 4월 내부설계를 시작으로 5월 벽체단열공사, 바닥ㆍ벽지 교체, 문ㆍ창호 교체, 계단도색, DIY가구 제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에 있는 장애아동생활시설 우리공동체에서 대학생봉사단 단원들이 리모델링을 위한 자재를 처리하고 있다.
이 날 김기봉 경기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G-UM(지음) 3기 대학생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도 열렸다. 김기봉 본부장은 “지음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가 땀 흘려 봉사한 결과 장애아동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 같다”며 “하반기에 계획된 지음 5․6호점 프로젝트 또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4년 지음 1호점인 남양주 노인공동생활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시작으로 2015년 2호점인 남양주 노인공동생활시설 ‘안나의 집’, 지음 3호점인 안산 장애인복지시설 ‘만나복지원’의 리모델링을 완수했다. 하반기에 경기도 안산과 수원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호점과 6호점 리모델링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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