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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만과 싸웠던 아오르꺼러 “중국에선 빅스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의 헤비급 신예 아오르꺼러가 중국 내 슈퍼스타가 됐다. 로드FC 출전과 최홍만과의 대결 덕이다.

아오르꺼러는 한국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과 대겿에서 1라운드 24초 만에 승리하며 자국 내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래 4월 16일엔 217cm의 최홍만과도 경기하며 자신의 이름을 더욱 알렸다. 카운터를 허용하며 실신하기 전까진 오히려 몰아붙이는 입장이었을 만큼 나름 강함도 발휘했다.

이제 아오르꺼러는 기존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아오르꺼러는 로드FC 공식인터뷰에서 “내 생활 자체가 바뀌었다. 최고의 MMA 단체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고,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지금까지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에서 격투기 경기를 생중계한 단체는 로드FC가 유일하다”며 “나는 로드FC에서 뛴 두 경기 만에 중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오르꺼러는 오는 7월 2일 로드FC 032에서 ‘비스트’ 밥샙과 싸움을 앞두고 있다.



밥샙은 강력한 힘으로 입식격투기를 주름잡았던 파이터. 나이는 많지만, 경험이 풍부하다. 최홍만과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강한 파이터와 아오르꺼러가 싸우게 됐다.

아오르꺼러는 “1라운드에 밥샙을 KO로 꺾겠다. 케이지 위에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게 만들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XIAOMI ROAD FC 032]

[2부]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밥샙]
[-56kg 계약체중 린 허친 VS 노리 다테]
[페더급 주마비에커 투얼쉰 VS 김수철]
[-46.5kg 계약체중 이예지 VS 하나 다테]
[헤비급 허우 전린 VS 곽병인]

[1부]
[라이트급 알버트 쳉 VS 이형석]
[플라이급 리우 샤오양 VS 아사쿠라 카이]
[밴텀급 허 지안웨이 VS 김옥명]
[페더급 후앙 전웨 VS 오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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