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농촌마을과 교감… 경기 연천 두루미 마을에서 일손돕기 및 간담회 가져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기획실 소속 직원들은 28일 경기 연천 두루미 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마을의 명예주민이 되어 마을 주민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경기 연천 두루미 마을은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지난 5월 27일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마을이다.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화단 정비 등 정화활동을 펼치고, 간담회에서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을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중앙회 기획실 소속 직원들이 경기 연천 두루미 마을에서 마을 주민들과 화단 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

김연학 기획실장은 “경기 연천 두루미 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마을 어르신 말동무 되어드리기 등 두루미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 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hc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