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조용직 기자] 3쿠션 당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중 한명인 ‘외계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ㆍ현 세계랭킹 1위)이 아프리카TV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벌인다.

아프리카TV는 오늘 오후 4시부터 펼쳐지는 프레드릭 쿠드롱과 한국 선수간의 친선 당구 대회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쿠드롱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당구 클럽에서 한국 선수 10인과 1대1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프레드릭 쿠드롱에 맞설 한국 선수는 당구 동호회 소속 일반인 회원들로 구성된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아프리카TV에서는 실시간으로 수십 개의 당구장 방송이 개설되고 있다”며, “당구 레전드인 쿠드롱 초청 경기를 통해 보다 많은 아마추어 및 프로 당구인들이 아프리카TV에서 당구 방송을 즐기고 시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프레드릭 쿠드롱의 친선 당구 경기는 당구클럽 공식방송국 (http://afreecatv.com/verhoeven) 및 BJ 석주일 씨의 방송국(http://afreecatv.com/tjrsmdwns)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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