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시크릿가든’ 침실제품으로 ‘제품혁신상 대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체질을 전환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혁신성과의 우수성을 전파해 창조경제를 산업계에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왼쪽)이 28일 시상식에서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혁신대상’ 인증패를 받고 있다. |
에몬스 측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활동에 대한 공적인 평가결과”라며 “최상의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고객만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풍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시크릿가든은 흰색를 기본으로, 상황에 맞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옷장은 고광택 문 중앙에 기하학적인 비밀정원 문양으로 강조를 주고, 밝은 곳에서 은은하게 빛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하프미러 기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침실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한다고 에몬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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