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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EU탈퇴 충격파…국제유가 또 하락
[헤럴드경제]국제 유가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으로 또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8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8% 떨어진 배럴당 46달러 33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결정 이후 2거래일 동안 7.5%가 떨어졌다.

런던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3.1% 낮은 배럴당 46달러 93센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브렉시트는 유럽과 영국의 경제성장, 나아가 글로벌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는 원유의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져 국제유가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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