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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이탈리아 밀라노 글로벌 발전산업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6 파워젠 유럽 전시회’에서 발전 6사등과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23일까지 이어진 전시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파워젠 유럽 전시회는 100여 개국 600개 정도의 기업과 1만3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적인규모의 발전산업 전시회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국내 참가 기업들은 올해 전시회에서 총 2억4000만 달러(약 2834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나라코퍼레이션, 대영씨엔이 등 중소기업들은 모두 합쳐 100만 달러 이상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6 파워젠 유럽 전시회’에서 발전 6사등과 한국 공동관을 운영,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전시회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 전력시장 소개 및 동반성장 우수사례 홍보’라는 주제의 발표 행사도 마련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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