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은 에너지산업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 에너지분야에 중소기업의 창업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공모 지원을 접수한 결과, 총 93개 중소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10곳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은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 임대 사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산업부를 설명했다.
선발된 기업은 앞으로 컨설팅, 해외 타당성 조사 등 최대 1억5000만원 한도에서 필요 경비의 80%를 지원받는다.
산업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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