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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추천주] 이번주는 서비스업과 통신업 주목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현실화로 세계 증시가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주 어떤 종목들이 증시에서 브렉시트의 파고를 넘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주 각 증권사들은 NHN엔터테인먼트, 강원랜드, 에스원 등 서비스업과 SK텔레콤 등 통신업 종목을 유가증권시장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신규 게임 출시 효과로 웹보드 게임이 재성장 궤도에 진입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페이코의 마케팅 비용 축소로 영업비용 개선이 기대되고 자회사 지분가치의 재평가 또한 예상된다.

강원랜드는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대외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높지 않아 안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에스원은 보안 서비스 부문 가입자 수 증가로 안정적 시장 점유율 유지가 전망된다. 건물 관리 부문에서 고수익이 예상되는 대형 오피스를 수주했고, 비삼성 계열 수주 또한 증가 추세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M&A(인수합병)가 승인되면 1500억원 이상의 추가 연결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플래닛이 1조3000천억원의 투자 유치 성사시 SK텔레콤의 외부 위협 요인 또한 축소될 전망이다. 배당수익률도 4.5% 이상 기대된다.

코스닥시장은 모다이노칩 등 IT부품 업종과 가온미디어 등 통신장비 업종 및 SK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업종이 추천됐다.

모다이노칩는 7월 1일 일로 모다아울렛과의 합병이 마무리됐다. 전자와 아울렛 부문 합산 영업이익이 400억 중반 수준으로 예상되며 아울렛 추가 출점을 통해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가온미디어는 2016년 상반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 신규 매출처 확대도 호재다. 멕시코와 남아공 등 신흥 시장 매출의 급성장이 예상된다.

SK머티리얼즈는 국내 및 중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3D NAND와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NF3 수요 증가로 2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SK에어가스 인수로 인해 매출 다각화가 진행중이며 2분기부터 실적 반영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 또한 기대된다.


raw@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6.27~7.1)

▶대신증권

○LIG넥스원

○오리온

○아스트

▶하나금융투자

○강원랜드

○에스원

○가온미디어

▶현대증권

○NHN엔터테인먼트

○한미약품

○SK머티리얼즈

▶SK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코바이오

○모다이노칩

▶한국투자증권

○SK텔레콤

○SK하이닉스

○에스에너지

▶미래에셋대우

○삼성전자

○제주항공

○비에이치아이

▶유안타증권

○SK텔레콤

○엔씨소프트

○씨엠에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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