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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학교급식 식재료 첨단 안전조사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는 32곳의 계약재배 농가가 대상으로 월 1회 검사를 실시한다. 출하 예정일 10일전에 농가의 식재료 농산물을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부적합 농산물이 발견되면 출하금지와 해당 농산물을 전량 폐기한다.

방사능 검사는 관내 42개 학교의 급식재료를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안전성검사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방사능 물질 기준 초과 시 공급제한 조치를 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도 실시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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