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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성진우 “가면 쓰고 하니 너무 좋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990년대 인기가수 성진우가 복면가왕을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났다.

성진우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주간 아이돌’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 ‘출발 비디오 여행’과 함께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불렀다.

판정은 출발 비디오 여행이 72:27로 승리했다. 탈락한 성진우는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부르면서 ‘주간 아이돌’ 가면을 벗었다.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성진우는 “저는 (예전에) 무대 위에서 별로 자유롭게 (노래를) 해보질 못했다”면서 “콘셉트 때문에 선글라스와 카리스마 이미지를 유지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면을 쓰고 아까처럼 (노래)하니까 너무 좋았다”고 만족했다.

성진우는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면서 “TV 출연 기회가 없어 자주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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