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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처가였던 니콜라스 케이지 “김치, 갈비 좋아”
[헤럴드경제]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는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종종 방송에 등장해 아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언급해 팬들에겐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인 부인으로부터 아시아 문화에 대해 배운 것이 있냐”라는 질문에 “아내는 매우 가족적이다. 아내가 아시아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 자신이 가족을 중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사진=Splashs.com]

이어 “아시아 음식을 사랑한다. 아시아 음식은 내게 영감을 자극한다. 내가 김치, 갈비, 마늘, 채소를 가져다 놓으면 아내가 그것을 섞어 고추장에 비벼서 나에게 떠먹여준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004년 한국계 엘리스 킴과 초고속 약혼과 결혼을 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슬하에 11살 난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혼 이유에 대해선 많은 미국 연예 매체들은 폭행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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