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최근 “태어난지 9개월 된 아들의 몸에 새의 다양한 모습을 타투로 새겨넣은 남성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해당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예전엔 아이를 벗겨놔도 밋밋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상당히 의미있어 보인다”는 글을 달았다.
결국 이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의 신고로 인해 이 남성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어이없는 아버지는 “아들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없었다”면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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