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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랩셀ㆍ에스티팜 상장 첫날 급등세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녹십자랩셀과 에스티팜이 상장 첫날인 23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랩셀은 시초가인 3만7000원에서 가격제한폭 수준인 30%까지 올라 4만8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공모가인 1만8500원보다 160% 오른 것이다.

에스티팜은 같은 시간 시초가인 4만7000원보다 11.70% 급등하며 5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티팜의 공모가는 2만9000원이었다.



녹십자랩셀은세포치료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현재 개발중인 NK면역세포치료제는 지난 1월 임상시험 2상 승인을 받고 2022년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45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 수준이다.

에스티팜은 간염 및 결핵치료제 등 원료의약품 생산대행(CMO) 업체로, C형 간염과 에이즈 치료제 원료 등을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길리어드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80억원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이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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