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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민간참여 공동사업 시행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도시공사는 대우ㆍGS건설과 함께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중소형(64㎡~84㎡)아파트 1604세대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지난 4월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지난 3일 대우ㆍ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중 사업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토지에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도시공사는 공동주택 건설비용을 민간에서 조달해 부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민간 건설사는 초기에 대규모 자금(토지비) 투입 없이 사업 시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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