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현구 기자] 4ㆍ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이석태 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나라키움저동빌딩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 위원장은 회견을 통해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의 공문은 법적 근거가 없는 월권행위“라며 ”특조위의 조사활동을 종료하려는 이러한 시도를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30일 특조위 조사활동 기간 만료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종합보고서와 백서ㆍ작성 발간 기간”이라며 “파견 공무원ㆍ별정직 직원의 20%를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phk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