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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00가구 중소형 대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다음달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동문건설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대단지다. 이 가운데 3개블록, 2803가구가 다음달에 먼저 분양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단지다.

이 아파트는 여성 특화 설계가 눈길을 끈다. 여성의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전문강좌를 제공하는 ‘맘스 아카데미’,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입주자들의 친목 공간인 ‘맘스카페’, 육아와 가사로 인한 피로를 덜기 위한 ‘맘스 사우나’ 등 여성 전용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을 옮겨 온 학원가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를 동삭지구나 소사벌지구보다 낮출 계획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가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으로 출퇴근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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