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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제스 “박유천 찌라시·영상, 본인과 무관…확대, 재생산 법적대응”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유흥업소에서의 성폭행 혐의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류스타 박유천(30)이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정보지와 동영상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박유천 관련 찌라시와 영상 등은 모두 본인과 무관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씨제스는 “당사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라면서 “아울러 온라인 상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20대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사건은 20대 여성이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며 고소를 취하해 일단락됐으나 인지도 높은 한류스타의 사생활이 세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박유천 측은 “향후 경찰의 무혐의 결과를 기다리겠다”라면서 “또한 무혐의 입증을 위해 경찰에서 조사 요청이 있을 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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