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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홍콩 팬미팅, 무려 8000여 명 몰려 ‘인산인해’
[헤럴드경제] 아시아 지역을 투어 중인 배우 송중기가 홍콩을 찾아 약 80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12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전날 홍콩 아시아국제박람관에서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팬미팅을 열었다.

KBS 2TV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차 홍콩을 찾은 바 있는 송중기는 이날 팬미팅에서 “홍콩은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여행을 온 곳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힘들 때면 팬 분들의 열정을 생각하고 큰 에너지를 가져간다”며 “좋은 기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날 팬미팅에는 서로의 작품에 카메오 출연하며 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하는 등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4’의 멤버 왕주란도 현장을 찾았으며, 이 프로그램의 멤버들이 보낸 축하 메시지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는 지난달 7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14일), 우한(21일), 광저우(27일), 선전(28일)을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6월에도 상하이(5일), 홍콩(11일), 청두(17일)를 거쳐 대만(25일)까지 팬미팅 일정이 잡혀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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