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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공간 ‘초록 배곧’ 개관
[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개관행사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관행사는 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3일에는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맑고푸른시흥21실천의회 주최)로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생태환경 체험부스 등이 에코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환경교육전시관 네트워크 특별체험마당’, ‘(사)생명의 숲과 함께 하는 숲 속 런닝맨’, ‘적정기술 맛보기 - 내 손으로 만드는 LED 스탠드’, ‘초록배곧에서 만나는 환경다큐’, ‘토크파티 - 녹색전환과의 만남. 확산의 시작’, ‘초록배곧에서 만나는 지브리 영화제’, ‘저자와의 만남 - 녹색 지구인을 위한 도시사용설명서’, ‘초록배곧에서 듣는 이웃집 토토로(음악으로 듣는 지브리)’, ‘지렁이분변토 화분 만들기’, ‘나무 희망엽서 만들기’, ‘에코센터 보물찾기’, ‘자연에너지 체험하기’, ‘환경인형극제 등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시흥에코센터는 녹색전환을 주제로 운영되는 환경교육 체험전시관으로, 상설전시관, 체험전시실, 전기자동차체험장, 4D영상관, 대상별 교육실, 스토어 36.5(카페) 등이 구비되어 있고, 향후 지역 주민 및 미래세대를 위한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공간’으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개관식에서 “시흥에코센터가 시흥시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흥시 비전인 ‘생명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환경교육시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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