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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육덕’ 모델 아찔 도발…“볼테면 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의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로렌스 언뜻 마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듯 보이는 누드톤의 속옷을 입고 바디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그는 보통의 모델들과는 달리 다소 통통하고 육감적인 몸매로 미국에서는 “젖소”라는 다소 짓궂은 별명으로도 불린다.


로렌스는 “마른 모델 뿐 아니라 통통한 모델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나는 이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다. 앞으로도 내모습을 다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모델 업계에서 활동하기 위해 편견과 싸우며 끊임없이 노력해야했다.


심지어 그는 통통한 몸매로 인해 가족들로부터 “살쪄보인다”, “너는 그런 옷 입지 마라” 등의 폭언을 들으면서도 모델 일을 포기하지 않아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로렌스는 현재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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