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통콘 캄보디아 관광부장관, 찬소팔 바탐방 주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탐방 화장실 1층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중 화장실로 사용된다. 2층은 카페 공간으로 마련, 수익금 일부는 공중화장실 관리 비용으로 사용된다.
찬소팔 바탐방 주지사는 “공중화장실이 부족해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염 시장은 “열악한 위생시설로 인한 질병의 악순환을 끊고자 하는 가치있는 한 걸음이 도시와 나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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