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0화에서는 달달한 바닷가 데이트에 나선 도경과 해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박도경과 오해영은 서로를 마주보고 웃으며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다. 또 박도경은 오해영을 번쩍 안아 들어올리기도 하는 등 다정함을 과시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실었다.
[사진=tvN] |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경과 해영의 로맨스가 더욱 예측불허한 상황에 놓이게 되며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경 친부모의 젊은 시절 역으로 배우 이유리와 이필모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얘기를 전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방송에서 둘 만의 새로운 역사를 쓴 수경-진상 커플이 어떤 사이로 발전하게 될 지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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