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씨는 3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유 씨는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경찰조사에서 모두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가 여자친구가 맞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성폭행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유상무(36) 씨가 사건 발생 13일 만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유 씨는 3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경찰조사에서 모두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했다. 유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가 여자친구가 맞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성폭행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유상무(36) 씨가 사건 발생 13일 만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유 씨는 3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경찰조사에서 모두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했다. 유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가 여자친구가 맞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성폭행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유상무(36) 씨가 사건 발생 13일 만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유 씨는 3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경찰조사에서 모두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했다. 유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가 여자친구가 맞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성폭행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유상무(36) 씨가 사건 발생 13일 만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유 씨는 3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정말 진실되게 경찰조사에서 모두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했다. 유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가 여자친구가 맞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18일 강남구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간 미수)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경찰 조사를 받은 피해자 A 씨는 최초 신고 내용대로 ‘연인 사이가 아닌 유 씨로부터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최초 신고 후 5시30분이 지나 경찰에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가 몇 시간 후 “‘신고 취소’를 다시 취소하겠다”고 번복했다.
당시 유 씨는 A 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이고 성관계를 거부해 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 씨는 유 씨와 단순히 아는 사이라고 반박했고, 유 씨의 실제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또다른 여성이 등장해 유 씨의 행각을 비판하기도 했다.
jin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