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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보다 멋있다”…정우성 ‘아재파탈 스타’ 1위
[헤럴드경제] 배우 정우성이 ‘아재파탈 스타’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에서는 ‘평균 42.5세. 오빠보다 매력터지는 아재파탈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아재파탈’이란 ‘아저씨’와 ‘팜므파탈’의 합성어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남성 스타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정우성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인정한 황금 비율의 소유자다. 특히 그는 연기 잘한다는 말보다 잘생겼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유머 감각을 뽐내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UN 난민기구’ 친선대사에 발탁돼 사비로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헤럴드POP]

2위는 배우 조진웅이었다. 그는 남자들도 인정한 훌륭한 성품의 소유자인 그는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틈틈이 아재 개그를 발휘, 주변을 즐겁게 해주는 41세의 재간둥이라고. 이에 지난 3월, 세계적인 남성 패션지에서 남녀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성들이 뽑은 롤모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3위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박도경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화 멤버 에릭이었다. 내일모레 불혹, 38세인 그는 데뷔 18년을 맞이했음에도 한결 같이 잘생긴 얼굴과 20대 시절보다도 더 탄탄해진 보디라인을 과시해 이른바 ‘냉동인간’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4위는 섹시한 아저씨 하정우가 차지했다. 하정우는 능력과 성품, 유머감각까지 갖춘 팔방미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매력적인 슈트룩의 황정민이 5위, 그 뒤는 최근 젝스키스 재결합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은지원이었다.

그 밖에 연기력과 인성을 갖춘 배우 진구, 로맨틱 끝판왕 유지태 등이 차례로 ‘아재파탈 스타’로 꼽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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