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화권 웹사이트 ‘Xuite.net’에 따르면 홍콩 출신 모델 나오미 황은 지난해 7월 복근 단련 동영상을 찍으면서 선정성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관련 동영상을 보면 나오미 황은 핫팬츠에 가까운 트레이닝복을 입고 남성 트레이너의 설명에 맞춰 복근 운동을 하고 있다.
나오미 황은 엉덩이만 지면에 닿은 채 쩍벌 동작을 하는 자세에서 중요 부위가 아슬아슬하게 노출될 뻔한 장면이 여러번 연출된다. 나오미 황은 과도한 노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같은 동작을 여러번 반복하며 운동에 열중했다.
사진=Xuite.net 동영상 캡처 |
사진=Xuite.net 동영상 캡처 |
당시 나오미 황의 19금 노출은 누리꾼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당장 운동하러 가야겠다’는 반응도 일부 있었지만, ‘코피 쏟을 뻔 했다’, ‘반바지가 너무 짧다’, ‘운동하는 방송이 맞느냐’, ‘속옷을 입지 않은 것 아니냐’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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