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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진, 영남대 기계공학과 들어간 사연은? “데뷔 사기 당해서…”
[헤럴드경제] 걸스데이 소진이 29일 방영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소진은 난해한 질문은 물론, 퀴즈도 척척 풀어내며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를 입증했다.

소진의 학창시절 성적표 역시 공개돼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인문계 고등학교 전교 상위 1%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소진은 “의사나 한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진은 고등학교 졸업 후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들어갔다. 사연은 이랬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는 소진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수시모집으로 중앙대와 한양대, 경북대까지 모두 합격했을 정도. 그리고 고3 2학기 시작될 무렵, 우연히 소진에게 한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 6개월에 200만원을 내면 연습생 기간을 거쳐 앨범을 낼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진은 “엄마를 졸라 매주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가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곳에 40명가량 함께 있었는데, 6개월 지나고 나서 회사가 아예 없어진 거예요. 한 마디로 사기를 당한 거죠”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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