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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한 스파링 상대 아니야”, 슈틸리케호 오스트리아 출국
[헤럴드경제]스페인, 체코 등 유럽 강호들과 2연전을 치르는 슈틸리케호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출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 중 9명은 29일 오전 유럽으로 떠났다.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해온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포르투), 홍정호와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윤석영(찰튼), 임창우(알 와흐다), 한국영(카타르SC) 등 해외파와 전날 K리그 경기를 치른 황의조(성남)가 먼저 떠났다.
K리그 12라운드 경기에 출전하는 주세종(서울)과 이용(상주), 이재성(전북)은 30일 출국한다.
나머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외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각자 출발해 잘츠부르크에서 모인다.

대표팀은 1일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날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5일 체코와 대결한다.
스페인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6위, 체코는 29위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가 단순한 스파링상대가 아니라 제대로 된 상대라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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