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생 한번 사는 조니뎁’…익히 유명했던 화려한 여성편력
[헤럴드경제]할리우드 톱배우 조니뎁이 28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니뎁과 23살 연하의 부인 엠버 허드 부부의 결혼 생활이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기 때문.

심지어 이들의 이혼 사유가 조니뎁의 ‘가정폭력’이었단 주장이 제기되며 대중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상황 속 조니뎁의 다사다난했던 과거 연애사가 이목을 끈다.

조니뎁은 1984년 영화 ‘나이트메어’로 데뷔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능력만큼이나 화려한 여성편력 역시 그의 장기 중 하나였다.

그는 과거 영화 ‘가위손’을 찍던 때 처음 만난 당대 청춘스타 위노나 라이더와 뜨거운 연애를 한 전적이 있다. 두 사람은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커플로 불리며 당당한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조니뎁은 팔에 ‘Winona forever’라는 문신을 새길 정도로 위노라 라이더를 치열하게 사랑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결별을 맞이해 할리우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조니뎁은 영국 출신의 톱모델 케이트 모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로리 앤 앨리슨, 프랑스의 국민 배우 겸 가수인 바네사 파라디 등과 연애를 이어가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바네사 파라디와는 14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지속하며 슬하에 딸 릴리로즈뎁과 아들 잭뎁을 뒀으나 엠버 허드와의 염문설로 인해 헤어지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은 바 있다.

‘한 번 사는 인생 조니뎁처럼’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지고 아름다운 여성들은 모두 만나온 조니뎁. 엠버 허드와의 이혼이 그의 화려한 연애 경력에 그저 지나가는 사건일지, 하나의 큰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