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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아스 2세 노형우 부사장, ‘중소기업청장 표창’ 받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사무가구기업 코아스(대표 노재근)의 노형우(39·사진) 부사장이 ‘201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정착에 대한 여론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중소기업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각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별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설립자 노재근 대표의 2세인 노 부사장은 2008년 입사 이후 경영기획, 구매, 생산, 영업 등 사내 전 부서를 두루 거치며 회사를 이끌어왔다. 업무프로세스 전반을 총망라하는 통합 전산시스템을 구축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업무시스템 개선과 전산인프라 구축으로 회사 체질개선에 기여했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는다.

또한 노 부사장은 2012년 중국법인 설립과 2015년 베트남법인 설립을 주도하는 등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및 제품 개발을 이끄는 등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도 한창이다.

노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목표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코아스는 제품은 물론, 시스템 면에서도 확실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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