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해운과 해외 선주 등 관련 업체가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천연가스 액화 연구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조선·해양 관련 최신 정보도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2012년 ABS와 LNG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관련 세미나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유가 하락으로 세계 에너지업계의 투자가 축소되는 등 조선ㆍ해운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두 회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긴밀한 파트너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선ㆍ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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