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출연한 왕대륙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대만 매체가 보도했던 ‘유부녀 불륜설’이 재차 이목을 끌었다.
왕대륙이 나의 소녀시대 감독인 연상의 유부녀 프랭키 첸과 키스를 한 사진이 온라인 상 유포되면서 불륜설은 불거졌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수영장에서 다정하게 논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논란이 불거지자 감독과 제작진은 성명서를 통해 “왕대륙은 당시 함께 자리한 프랭키 첸 남편의 허락을 맡고 키스를 한 것이며, 다른 배우도 이 감독에게 키스를 했다”고 견해 표명을 해 불륜설을 일축했다.
또 감독은 “이 논란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은 우리가 아닌 영상을 외부에 전한 사람”이라고 일침하며 “어쨌든 논란이 불거진 데 사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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