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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 래쉬가드가 1만원’…홈플러스 수영복 100종 출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홈플러스는 자사 의류브랜드 ‘에프투에프(F2F)’를 통해 래쉬가드와 수영복 100여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자체 의류브랜드 F2F는 수영복 전문업체와의 글로벌 소싱으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래쉬가드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워터 레깅스, 래쉬가드 이너탑을 구성하여 보다 레저활동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여성용 래쉬가드는 1만9900원부터다. UPF +40 자외선 차단 소재를 사용했고, 신축성과 탄쳑성이 좋은 라이크라 폴리스판을 사용했다. 몸매를 잡아주고 쿨 드라이남성용 래쉬가드는 2만5900원에 판매된다. 자외선 차단과 땀, 해수 마찰에 견뢰도가 높은 크레오라원사를 사용한 ‘KIRA’원단의 래쉬가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홈플러스 가족 모델이 래쉬가드를 입고 기념촬영 중이다.

기능을 적용해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아동용 래쉬가드는 9900원부터다. 다양한 만화캐릭터 37종을 넣은 래쉬가드로 구서오댔다.

또 홈플러스는 특히 매년 인기상품인 래쉬가드 세트(상의, 하의, 수영모자)를 1만9900원에 판매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영복 풀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보다 6가지 종류의 수영복을 추가하고, 물량도 대폭 늘렸다. 지난해 래쉬가드가 크게 인기를 끈 탓이다.

최영신 홈플러스 F2F팀 남성복 바이어는 “전체 수영복 시장에서 래쉬가드의 판매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가족 단위의 래쉬가드 수요도 높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물량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가성비 높은’ 래쉬가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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