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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권도전 시사에…반기문 관련주 ‘급등’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 도전 시사 발언에 ‘반기문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날보다 2590원(26%)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어 반기문 테마주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 광림도 같은시각 1250원(20.33%)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기호씨는 광림의 사외이사로 재직중이다.

이밖에 성문전자(30.00%), 성문전자우(27.67%), 한창(20.37%), 씨씨에스(21.12%), 휘닉스소재(14.91%)도 동반 강세다. 


반 총장은 25일 방한 직후 관훈클럽과의 간담회에서 “유엔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으로서 역할을 제가 더 생각해보겠다”,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임기종료 후) 가서 고민, 결심하고 필요하면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는 등의 언급을 해 대선 출마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는 분석을 낳았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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