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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연,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연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오는 7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공연을 마친 이후 8월 6~7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같은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현실과 꿈의 경계 면에 맞닿은 자유로운 한 마리 나비의 키스”라는 의미를 담아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로 타이틀을 붙였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태연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꿈과 같은 현실, 현실과 같은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세트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지난해 10월 첫 솔로앨범 ‘I’(아이) 발매를 통해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차트 및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발표한 ‘레인(Rain)’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http://ticket.yes24.com)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5월 31일, 부산 공연은 6월 1일 각각 오후 8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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