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에서 등판 예정이며 4이닝에 60~65구 정도 소화할 예정이라고 다저스가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왼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과 불펜 투구를 거쳐 지난 16일 첫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2이닝 2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했고, 21일 두번째 재활등판서는 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에서 22구, 두 번째 등판에서 44구를 던졌다. 투구 수를 늘리며 구속 회복에 집중할 류현진은 6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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