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김새롬 부부는 2015년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 김새롬을 위해 요리를 준비한 이찬오는 “이것만 하면 약한 것 같아서 또 하나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진 한 장을 건넸다.
이찬오는 “이 사진은 저희가 좋아하는 사진이거든요”라며 “10년 후에도 우리가 이랬으면 좋겠어요”라며 김새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찬오는 “김새롬 여보. 우리 드디어 결혼해 내일. 미우나 고우나 서로 두 손 꼭 잡고 잘 살자. 항상 정말 고맙고 여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 새롬”이라며 미리 써온 러브레터를 읽어내려갔다.
이찬오의 이벤트에 감동한 김새롬은 포옹과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한편 24일 이찬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E&M 관계자는 ‘외도 의혹‘ 이 불거진 동영상에 대해 “행사 이후 파티에서 찍힌 영상이다. 해당 영상 속 지인들은 김새롬도 아는 친구들”이라며 “외도나 불륜 논란 등은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영상이 퍼져 외도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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