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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역사학계 ‘위안부 합의’ 비판 성명 낸다
[헤럴드경제] 일본 역사학계가 한ㆍ일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피해자의 의사를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채 양국 정부끼리만 합의를 한 점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역사학연구회는 역사학ㆍ역사교육관계 단체가 오는 30일 도쿄에서 위안부 합의에 관한 성명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명에는 양국의 합의 과정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과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제언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녀상 철거 문제는 거론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역사학연구회는 성명을 토대로 위안부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해 진지한 대응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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