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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유지 후 녹는 실’ 새로운 리프팅, 동안의 대안될까?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동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탄력을 강조한 피부 관리와 더불어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성형외과 개원가에서는 동안 콤플렉스의 해결 방안으로 꼽히는 리프팅을 비롯한 동안 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동안과 탄력 개선의 대안으로 부상한 ‘녹는 실 리프팅’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비수술적 미용성형시술이다.

최근 국제미용항노학회의 권한진 원장( 더마스터클리닉 대표원장)은 세계최초로 2년 유지 후 녹는 실인 ‘PCL’을 사용한 ‘울트라 V 24’ 리프팅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PCL’(Polycaprolactone) 실은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으며 유지 기간이 24개월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길다. 또한 인장 강도도 상당히 높아 시술 중 끊어질 우려가 적으며 실이 유연하고 부드러워 피부 내 삽입 시 이물감이 거의 없는 특징이 있다.


권 원장에 따르면 PCL 실을 사용해 ‘뱀파이어울트라V리프팅’, ‘하이코’ 등의 독자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20~30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다운타임이 거의 없이 즉각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권 원장은 “미용성형의 한류바람에 울트라 V 24 PCL 리프팅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수한 테크닉과 함께 의료소재, 교육, 브랜드가 함께 어울려진 지속가능한 의료 한류열풍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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