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병호, 머리에 공 맞아 “괜찮나”…미네소타·캔자스시티戰 ‘우천 중단’
[헤럴드경제]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29)가 머리에 공을 맞았다.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1-1 동점이던 1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의 초구 76마일(약 121㎞) 너클커브가 박병호의 머리로 날아와 헬멧 위쪽을 스쳤다.

실투로 날아온 느린 변화구였기 때문에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박병호는 시즌 4번째 사구를 기록했다.



한편, 미네소타와 캔자스시티 경기는 폭우로 3회초 종료 후 중단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했다.

3회초까지 진행된 경기는 타선 집중력을 앞세운 캔자스시티가 6-2로 앞서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