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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글로벌, 28일 창립 20주년 도보행진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건설사업관리(CM) 기업 한미글로벌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생, 장애인과 함께 하는 도보행진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보행진은 한미글로벌이 참여한 초고층 랜드마크프로젝트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부터 국내 최초 공공발주 CM프로젝트인 상암월드컵경기장까지 26㎞를 걸어보는 것이다. 행사는 오는 28일 열린다.

참가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4개의 코스를 마련했다. 최장인 26㎞ 구간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출발한다. 20㎞ 구간은 뚝섬한강공원 뚝기축제광장에서, 하프코스인 10㎞는 이촌한강공원에서 시작한다. 또한 사회복지재단 따뜻한 동행과 장애인들이 주로 참여하는 2㎞ 출발지는 망원한강공원 배구장이다. 4코스 모두 최종 집결지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다.


사전 신청을 통한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모자를 완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아이패드, 로봇청소기, 정관장 등을 도착지에서 경품으로 제공한다. SNS 사진 컨테스트도 진행해 백화점상품권 등을 시상한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지난 20년간 선진건설기법인 CM을 도입, 전파하며 건설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온 CM 발자취를 함께 걸어보며 우리의 도전과 성취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CM의 향후 100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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